‘빈’ 천쩌빈의 상기된 얼굴, ‘다음은 T1’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3.05.20 10: 58

젠지의 우위를 점쳤던 전문가들과 팬들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징크스를 풀어주는 이해할 수 없는 밴픽을 반복했던 젠지가 혹독한 댓가를 치렀다. 젠지가 LPL 2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0-3 셧아웃 완패로 MSI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젠지는 19일 오후(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공원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 3라운드 BLG와 경기서 대회에서 가장 핫한 챔프인 징크스를 풀어주는 이해할 수 없는 밴픽으로 0-3 완패를 당했다.
경기 후 BLG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이 무대 인사에 나서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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