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20일 뉴발란스 '브랜드 데이' 연다... 푸짐한 경품 준비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5.17 14: 31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K리그2 하나원큐 2023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세 경기에서 끈질긴 압박과 공격을 선보이며 2승 1무 무패 행진과 함께 13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최고조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이랜드가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뉴발란스 데이’를 개최, 팬들에게 화끈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이번 뉴발란스 데이는 2015년 구단 창단과 함께 9년간 동행을 이어온 뉴발란스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기장 내 뉴발란스 포토존과 함께 뉴발란스 런닝화를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 미션 성공 시 뉴발란스 스포츠 타올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을 방문한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뉴발란스 기념 스티커를 제공한다.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팔로우 인증 시 경품 응모 자격을 부여하며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뉴발란스 운동화, 텀블러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서울 이랜드의 이재익이 직접 어린이 팬들을 위한 사인볼을 준비, 선착순으로 서울 이랜드의 응원 문구를 작성한 어린이 팬 200명에게 선물하며 뉴발란스 데이를 위해 어린이 치어리더 '리틀 레울걸스'의 공연이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서울 이랜드를 후원하는 뉴발란스와의 동행이 한해 한해가 쌓일 때마다 그저 파트너가 아닌 가족이 되어가는 것 같다. 서울 이랜드의 팬을 위한 브랜드 데이에 함께해 준 뉴발란스에 감사를 표한다”며 “좋은 파트너와 함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팬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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