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K리그2 하나원큐 2023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세 경기에서 끈질긴 압박과 공격을 선보이며 2승 1무 무패 행진과 함께 13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등 최고조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이랜드가 부천과의 홈경기에서 ‘뉴발란스 데이’를 개최, 팬들에게 화끈한 이벤트와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뉴발란스 데이는 2015년 구단 창단과 함께 9년간 동행을 이어온 뉴발란스와의 협업을 통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기장 내 뉴발란스 포토존과 함께 뉴발란스 런닝화를 직접 착용할 수 있는 체험존을 구성, 미션 성공 시 뉴발란스 스포츠 타올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을 방문한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뉴발란스 기념 스티커를 제공한다.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팔로우 인증 시 경품 응모 자격을 부여하며 하프타임 추첨을 통해 뉴발란스 운동화, 텀블러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어린이를 위한 이벤트도 있다. 서울 이랜드의 이재익이 직접 어린이 팬들을 위한 사인볼을 준비, 선착순으로 서울 이랜드의 응원 문구를 작성한 어린이 팬 200명에게 선물하며 뉴발란스 데이를 위해 어린이 치어리더 '리틀 레울걸스'의 공연이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서울 이랜드를 후원하는 뉴발란스와의 동행이 한해 한해가 쌓일 때마다 그저 파트너가 아닌 가족이 되어가는 것 같다. 서울 이랜드의 팬을 위한 브랜드 데이에 함께해 준 뉴발란스에 감사를 표한다”며 “좋은 파트너와 함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팬들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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