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우사 각성 31일 글로벌 동시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5.17 14: 03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에 새롭고 화려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우사 각성’ 기술을 오는 5월 31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17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우사 각성’을 오는 31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사 각성’은 지난해 선보인 신규 클래스 ‘우사’의 각성 버전이다. ‘우사’ 각성 출시를 손꼽아 기다려온 전세계 모험가들을 위해 글로벌 동시 제공하기로 했다. ‘우사’는 쌍둥이 언니 ‘매구’와 함께 한국적인 클래스로 글로벌에서 인기가 높다. 모험가들은 우사 각성과 새로운 '각성 무기'를 활용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펄어비스는 ‘우사 각성’ 기술 3종 영상도 선보였다. '우사 각성'은 한국 신화 속 저승인 '서천 꽃밭'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사방에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 책을 통해 영적인 기운을 흡수해 방출하는 형태의 화려한 도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을 통해 꽃과 달 등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전투 스킬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펄어비스 제공.

5월 30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국내 직접 서비스 4주년의 고마움을 담아 모험가들이 함께 기부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2019년 국내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며 모험가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해왔다. 정기적으로 ‘하이델 연회’ ‘칼페온 연회 등 행사를 통해 직접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이를 통해 콘텐츠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모험가들과 함께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자 '함께라서 더 큰 행복! 검은사막과 함께 걸어요, 지구 한바퀴!'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16일부터 시작했다. 모험가들은 ‘빅워크' 앱을 다운받아 모험가들의 전체 6000만 걸음을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2000만원을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기부한다.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 아동들을 위한 기립형 휠체어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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