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몰입 완화 프로그램 ‘toto Refresh’ 배너 이미지
스포츠 체험형 건전화 프로그램 ‘toto refresh’ 18일(목)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 운영
2023년부터 운영횟수 및 대상 인원 2배로 늘려…참여자에게 홈트레이닝 키트 및 수료 기념품 증정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스포츠토토 과몰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을 예방하는 한편, 건강한 여가활동까지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프로그램인 ‘toto Refresh’를 오는 5월 18일(목)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toto Refresh’는 지난 2021년부터 스포츠토토에 과도하게 몰입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시, 과도한 투표권 구매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체험하게 하는 등 다시 한번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 해까지 온라인으로만 ‘toto Refresh’를 운영했지만, 올해 5월 18일(목)부터는 오프라인 판매점까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변경 사항은 스포츠토토 과몰입 이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올해부터는 운영 횟수와 대상 인원도 약 2배로 늘어난다. 지난 해에는 상∙하반기 1회씩(총 2회∙88명) 운영했지만, 2023년에는 온∙오프라인 각각 상∙하반기 2회씩(총 4회∙150명) 운영될 예정이다.
‘toto Refresh’ 신청 후 과몰입 이용자에 선정되면, 약 4주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주 차에는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함께 Refresh’를 시작으로 2~3주 차에는 자발적인 영상 시청 및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스스로 Refresh’가 전개된다. 마지막 4주 차에 참여한 대상자는 사후조사 및 도박문제 선별검사(CPGI)를 통해 그간의 과몰입 및 형태 변화에 대한 확인이 이뤄지는 ‘꾸준히 Refresh’까지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을 통해 진행 중인 ‘toto Refresh’는 지난 4월 신청자를 모집해 오는 5월 21일(일)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올해 7월 중 진행될 예정인 2차 모집은 스포츠토토 ‘toto Refresh’ 공식 홈페이지(totorefresh.co.kr)를 통해 차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되는 ‘toto Refresh’는 오는 5월 18일(목)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toto Refresh’ 프로그램 모두 참여 시, 홈트레이닝 키트(4종)을 받을 수 있고, 모든 일정이 완료되면, 수료 기념품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매년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화를 위해 점차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toto Refresh가 올해에는 오프라인까지 더욱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라며, “이번 해에는 더욱 많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되기 때문에 고객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