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명문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일본에서 맞붙는다.
일본매체 ‘사커킹’은 16일 “J리그 클럽과 유럽의 빅클럽들이 맞붙는 아우디 풋볼 서밋 일정이 확정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이 일본을 찾는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일정은 7월 23일 맨체스터 시티와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가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맞붙는다. 26일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뮌헨이 대결을 펼친다. 뮌헨은 29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나 볼 수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뮌헨이 맞붙는 빅카드는 일본 팬들에게 엄청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6월 6일에는 비셀 고베와 바르셀로나의 도쿄대전이 결정됐다. 7월 19일에는 후루하시 쿄고 등 일본선수들이 포진한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과 요코하마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