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23학년도 안양대학교 전공박람회 개최 장면
-안양대학교 학생들의 자기주도 전공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
-학과 탐방, 특강 Week, 아리토탈케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주목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는 ‘2023학년도 안양대학교 전공박람회’를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양대학교 교무처 및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전공박람회는 학과 전공 소개 및 진로지도 상담과 함께, 2023학년도 2학기 개설 예정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마이크로드그리’와 ‘지식재산융합 마이크로디그리’와 같은 융합 교육을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융합 교육 시대에 걸맞은 전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는 소단위 학위과정을 일컫는 단어로,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9~12학점의 교육과정이며, 안양대학교 융합 전공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안양대 전공박람회는 5개 단과대학, 24개 학과가 참여해 전공에 대한 핵심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혁신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진로 및 비교과와 관련한 9개 부서가 함께 참여하며, ‘특강 Week’와 ‘아리토탈케어’ 등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공박람회가 끝나면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공계획을 직접 설계해 보는 ‘Life DESIGN 전공 설계 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전공박람회가 우리 안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한 자신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전공을 설계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대학교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22년~24년)을 통해 ‘미래지향적 수요자 중심교육을 통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이란 교육혁신 목표로 전공 분야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