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김도수 코치 영입..."남녀 코치 경험 큰 보탬 될 것"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3.05.15 15: 34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김도수(42)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5일 "김도수 코치를 영입하며 코칭스태프를 보강했다"라고 발표했다. 
김도수 코치는 4시즌 동안 코치 생활을 지내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04년 인천 전자랜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부산 KT, 고양 오리온을 거쳐 2018년에 은퇴했다.

[사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제공.

선수 생활을 마친 김도수 코치는 이듬해 고양 오리온 코치로 지도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후 그는 부천 하나원큐 수석코치, 수원 KT 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이어왔다.
현대모비스는 "김도수 코치는 남자, 여자 농구 코치 경험이 팀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며, 코칭스태프와 선수 간 원활한 가교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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