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빅터 오시멘(25, 나폴리)의 영입전이 치열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선수가 맞대결을 펼칠 수도 있다.
‘풋볼런던’은 13일 “오시멘 영입전에 첼시와 아스날까지 뛰어들었다. 기존의 맨유와 뮌헨까지 더해서 네 팀이 오시멘을 원하고 있다. 1억 5천만 파운드(약 2508억 원)는 써야 오시멘을 확보할 수 있다. 독일의 거인 뮌헨도 이 가격에는 손을 뗄 것”이라 내다봤다.
오시멘은 올 시즌 23골로 세리에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폴리 우승에 큰 지분을 차지한 그를 두고 쟁탈전이 치열하다. 그가 해리 케인과 엘링 홀란과 같은 무대에서 맹활약을 하게 될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