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엘링 홀란(23, 맨시티)가 큰 상을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4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맞대결을 치러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골을 기록한 홀란은 시즌 35호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홀란은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51골을 기록했다.
BBC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홀란은 영국축구기자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홀란이 맨시티로 이적한 뒤 첫 수상기록이다.
맨시티는 승점 82점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아스날(승점 81점)에 앞서 있다. 맨시티의 리그 우승 도전에 홀란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