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곁으로'...VCT 퍼시픽, 롯데월드에서 현장감 체험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3.05.11 16: 0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의 현장감을 경기장이 아닌 팝업 부스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서울 롯데월드에 VCT 팝업부스 등장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에서 'VCT 퍼시픽 팝업 부스'를 오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VCT 퍼시픽 팝업 부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시계탑 옆 위니비니 파크에 설치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롯데월드 이용객은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팝업 부스는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VCT 퍼시픽 2023의 경기장을 본 따 만들어졌다. 플레이어 존과 포토 존에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어 존에서는 선수석과 함께 VCT 퍼시픽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직접 사용하는 장비를 체험할 수 있다. 선수석은 실제 VCT 퍼시픽 경기장에 있는 선수들의 경기석과 똑같은 규모로 구현됐으며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플레이어 존을 방문한 팬들은 선수석에 앉아 직접 발로란트 게임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수행, 일정 점수를 넘기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VCT 퍼시픽과의 추억을 특별하게 남길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레이어 존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자신의 SNS 피드에 업로드하면 포토 존에서 인화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VCT 퍼시픽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VCT 퍼시픽 2023 결승진출전과 결승전에서도 팝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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