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감독이 PSG 부임설을 부인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PSG가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를 선임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무리뉴가 이끄는 AS 로마는 세리에A 7위로 부진한 상황이다.
하지만 무리뉴는 “PSG가 나에게 연락한 적 없다. 난 로마 선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부임설을 부인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와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무리뉴는 지난해 로마를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로마가 UEFA 대항전에서 우승한 것은 무려 61년 만이었다. 로마에서 무리뉴의 입지는 탄탄한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