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31, 토트넘) 쟁탈전이 치열하다.
케인은 임대생활을 제외하면 유스시절부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무관에 그치면서 이적설이 돌고 있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끝난다. 케인이 올 여름 이적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구체적인 행선지도 나왔다. 맨유와 뮌헨이 케인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더선’은 “뮌헨이 본격적으로 케인 영입에 나섰다. 올리버 칸 CEO가 직접 케인 영입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칸은 ‘빌트’와 인터뷰에서 “케인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 다른 팀 선수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