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공수를 동시에 보강한다. 김민재(27, 나폴리)와 해리 케인(30, 토트넘)이 1순위다.
‘더선’은 “맨유가 나폴리 스타 김민재 영입에 나섰다. 맨유는 카타르 월드컵부터 김민재를 1순위로 두고 접촉해왔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6월 1일부터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할 수 있도록 협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7월부터 발동된다고 알려졌다. 맨유는 나폴리와 조기 협상을 통해 김민재를 선점하길 원하고 있다.
맨유는 해리 케인 영입을 두고 바이에른 뮌헨과 경쟁하고 있다. 올리버 칸 뮌헨 CEO가 직접 케인을 영입하겠다고 공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