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은 지난 8일 대구광역시북구체육회(회장 류성진)의 무료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해 펜싱 강좌를 개강했다. 고성동 체육복지센터에서 기초강좌가 이뤄지며 월‧수‧금 주3회로 7월말까지 운영된다.
일반시민 대상으로 모집한 펜싱강좌는 정원이 조기 마감돼 올림픽 인기 종목임을 실감했고 종목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도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배휘갑 강사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본장비와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생활체육교실에서 시작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은 북구 복합스포츠타운내 다목적체육관과 체육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활성화는 물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발전으로, 우수선수 육성과 기초 종목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