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V-리그 경험이 있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32)를 지명했다.
한국배구연맹은 8일 ‘2023 KOVO 남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결과를 발표했다.
드래프트에 앞서 대한항공(링컨), 한국전력(타이스), OK금융그룹(레오), KB손해보험(비예나)은 기존 외국인선수와 재계약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우리카드만 새롭게 외국인선수를 지명했다.
지명권 추첨에서 2순위를 받은 삼성화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V-리그에서 뛰었던 요스바니를 지명했다. 요스바니는 2018-2019시즌 OK금융그룹, 2019-2020시즌 현대캐피탈, 2020-2021시즌 대한항공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다.
5순위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이크바이리를 지명했다. 이어서 6순위 우리카드는 슬로베니아 출신 마테이 콕을 선택했다.
▲ 2023 KOVO 남자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드래프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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