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환호 속 마지막 코트 밟는 양희종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23.05.07 22: 06

안양 KGC가 대망의 챔피언 왕관까지 거머쥐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안양 KGC는 7일 오후 6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서울 SK를 100-97로 제압했다.
이로써 KGC는 시리즈 전적 4승 3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이은 완벽한 마무리다. KBL 역사상 6번째로 7차전까지 이어진 대장정은 KGC의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4쿼터 KGC 양희종이 교체되고 있다. 2023.05.07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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