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SSG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최근 4연승 상승세다. 어린이날 3연전에서 첫 2경기를 모두 따내며 시리즈 스윕을 눈앞에 뒀다.
선발투수 박종훈은 7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다. 노경은(1이닝 무실점)-서진용(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서진용은 시즌 13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최주환이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박성한도 멀티히트와 결승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를 마치고 SSG 서진용이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3.05.06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