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호날두와 달라' 메시, 바르사 위해 '열정페이' 146억만 받는다... 사우디 제안 5745억 포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5.05 22: 46

리오넬 메시(PSG)가 FC 바르셀로나를 위해 146억 원의 열정페이를 받아 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RMC는 5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자신의 연봉을 1/3로 줄여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준비가 됐다.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걸 원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도 해결해야 할 재정적인 문제가 있지만 메시를 다시 데려올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1년 PSG에 합류한 메시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리그 1 우승은 차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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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메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왔다가 출장 정지 징계도 받았다. 
메시는 최근 로리앙전이 끝난 뒤에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왔는데 구단과 합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현지에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다음 시즌 메시가 PSG를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메시에게 공식적인 제안은 사우디아라비아 팀이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협상 테이블에 마주했다. 특히 메시에게 제안한 연봉은 4억 유로(5745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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