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신화를 녹여낸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이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IGG의 ‘바이킹 라이즈’가 글로벌 다운로드 400만 돌파와 함께 인기 1위에 오르며 흥행의 물꼬를 텄다.
4일 IGG는 ‘바이킹 라이즈’가 양대 마켓에서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바이킹 라이즈’는 지난 4월 30일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 5월 2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빠른 기간 내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킹 라이즈’는 바이킹 역사와 북유럽 신화를 결합한 세계관을 완성도 높게 녹여낸 SLG로, 3D 모델링을 활용한 드넓은 대륙, 바다, 호수, 산맥, 숲 등 다양한 지형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전략 전투가 국내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바이킹 영웅들을 수집, 육성해 강력한 부대를 구성할 수 있으며, TV 시리즈 바이킹스의 OST를 담당한 ‘트레버 모리스’의 북유럽 스타일 테마송 공개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항해 도구 ‘드라카’를 이용해 드넓은 강과 바다 위에서 행군할 수 있으며, 빠른 속도를 이용해 적보다 전략적 요충지에 먼저 도달하는 등 상황에 따라 가지각색의 전략을 세워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유저 간 대결은 물론 고대 드래곤을 처치하거나, 유적 및 동굴 등을 탐색하며 숨겨진 보물을 획득해 성장하는 점은 탐험심을 강하게 자극한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