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슈퍼스타가 게임에? 케빈 듀란트, ‘콜 오브 듀티’ 캐릭터 등장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5.04 11: 40

 NBA 슈퍼스타가 인기 FPS 게임에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케빈 듀란트(34, 피닉스 선즈)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의 오퍼레이터로 등장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콜 오브 듀티’ 공식 계정은 케빈 듀란트와의 콜라보 소식을 전했다. 케빈 듀란트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2’와 ‘콜 오브 듀티: 워존 2.0’에서 오퍼레이터 스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스킨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케빈 듀란트는 NBA 내에서 최고의 슈퍼스타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선수다. 특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 2016-17시즌부터 ‘트로피 헌터’로 활동했다. 2년 연속 파이널 MVP를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피닉스 선즈 소속으로 플레이오프 경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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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와 프로 선수들 간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 월드컵을 맞아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 폴 포그바(30, 유벤투스), 네이마르 주니어(31, 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번 작품에 등장했다. 이전 타이틀에는 미식축구 선수인 마션 린치와 종합격투기 선수 코너 맥그리거가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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