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아키에이지 워’의 첫 번째 신규 서버를 열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새로운 환경을 제공해 색다른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3일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서버 ‘멜리사라’를 오픈했다. ‘멜리사라’ 서버는 ‘아키에이지 워’가 지난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등장한 첫 번째 신규 서버다. 새로운 환경에서 색다른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끼고 싶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신규 서버 오픈에 앞서 지난 4월 ‘아키에이지 워’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던전 ‘에아나드 도서관’과 신규 월드 보스 ‘부귀의 선박 오르돔’이 추가됐고, 새로운 직업과 그로아, 탈것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돼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근접 직업 밸런스 개선과 자동 전투 및 매너 모드 개선도 적용됐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전투,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 등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