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히트2’의 대만-홍콩-마카오 시장 공략 일정을 구체화했다. ‘히트2’의 현지 서비스 명은 ‘HIT2’로, 지난 4월 18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3일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트2’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정식 서비스 날짜는 오는 5월 23일이다.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이용자는 PC 및 모바일(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2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히트2’는 원작 ‘HIT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게임 스케일을 확장해 대규모 공성전과 필드 전투 중심으로 재탄생한 대형 MMORPG다.
‘히트2’는 캐릭터 성장 및 전투의 본질적인 재미를 기반으로 국내 양대 앱마켓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까지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