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천안에 4-0 대승 거두고 리그 2위 도약…부천도 2연승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5.02 22: 09

FC안양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안양은 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12 2023 11라운드’에서 홈팀 천안시티FC를 4-0으로 대파했다. 2연승을 달린 안양(승점 20점)은 김포(승점 21점)에 이어 리그 2위가 됐다. 리그 최하위 천안(1무9패)은 창단 첫 승에 또 실패했다.
안양은 전반 12분 김형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조성준(전반 29분), 야고(후반 4분), 안드리고(후반 9분)의 연속골이 터져 천안을 크게 이겼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은 충남아산을 2-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승점 16점의 부천은 6위까지 상승했다. 충남아산(승점 12점)은 9위다. 부천은 후반 32분 하릴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터져 승리를 확정지었다.
전남은 부산과 1-1로 비겼다. 부산(승점 17점)은 5위, 전남(승점 14점)은 8위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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