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The 2024 셀토스’, 전자식 변속 다이얼∙패들 시프트 확대 적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3.05.02 09: 15

 기아가 2일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셀토스’를 출시했다.
디자인에서 도시적인 세련미를 자랑하는 셀토스는 소형 SUV라는 차급을 뛰어넘는 크기와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자동차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모델이다. 
연식을 바꾼 The 2024 셀토스는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기아는 인기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패들 시프트를 기본화하고 전 트림에 1열 시트백 포켓을 기본으로 설치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모니터링 팩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내외장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졌다.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의 도어 스위치 패널을 넣어 고급감을 강화했고 최상위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을 채택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The 2024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70만 원 ▲프레스티지 2,493만 원 ▲시그니처 2,665만 원 ▲그래비티 2,705만 원이고, 2.0 가솔린 ▲트렌디 2,071만 원 ▲프레스티지 2,395만 원 ▲시그니처 2,567만 원 ▲그래비티 2,606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기아 관계자는 “The 2024 셀토스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고급화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소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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