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23, 맨시티)이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30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전반 3분 홀란의 페널티킥이 터져 풀럼에 1-0으로 앞서 있다. 맨시티가 승리하면 승점 76점으로 아스날(승점 75점)을 밀어내고 선두에 오른다.
홀란이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반 3분 만에 맨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홀란이 침착하게 골을 넣었다.
이골로 시즌 34호골을 신고한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랐다. 1993-94시즌의 앤디 콜과 1994-95시즌 앨런 시어러가 34골을 달성한바 있다.
남은 경기를 고려할 때 홀란의 단일시즌 최다골 신기록 경신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