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가능성 ↑' 케인, 첼시서 포체티노 감독과 재결합 가능성 제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4.29 09: 12

해리 케인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다. 물론 토트넘이 아닌 첼시에서다.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에 부임한다면 케인의 토트넘 잔류는 어려워 질 수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과 토트넘에서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분명히 케인과 다시 일하게 될 수 있는 기회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자라 최고의 선수가 된 케인은 새로운 도전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케인이 이적을 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일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가장 많은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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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첼시가 새로운 감독 선임을 위해 노력중인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수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금의 케인을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 후 케인을 유럽 최고 수준의 선수로 만들었다. 
첼시도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로멜루 루카쿠가 복귀를 원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케인의 합류한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토트넘의 입장도 중요하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잔류 시킬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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