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가 서울 SK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2차전 승리를 일궈냈다.
안양 KGC는 27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81-67로 승리했다.
이로써 KGC는 지난 1차전 패배를 설욕하며 시리즈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종료 후 우리은행 고아라가 5월 결혼 앞둔 남편 KGC 배병준의 경기를 찾아 미소 짓고 있다. 2023.04.27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