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정식 라이센스를 획득한 고급 레이싱 휠이 오는 5월 12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품은 닌텐도의 공식 라이센스를 받았으며, ‘스위치’ 및 PC와 호환된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외신 ‘게임스팟’은 닌텐도 공식 라이센스를 취득한 레이싱 휠인 ‘HORI 닌텐도 스위치 레이싱 휠 프로 디럭스’가 오는 5월 12일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제품은 현재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가격은 110달러(약 14만 7300원)다.
레이싱 휠과 2개의 페달을 모두 갖춘 제품은 270도 회전 반경, 표준 스위치 버튼을 포함하고 있다. ‘게임스팟’은 이번 기기의 범용성에 대해 주목했다. ‘마리오카트’ 등 스위치 게임 뿐만 아니라 ‘포르자 시리즈’와 같은 PC 레이싱 게임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오는 5월 출시되는 기대작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고 알렸다. 외신은 “‘젤다의 전설’ 신작에서 말을 타고 이동할때, 레이싱 휠을 사용하면 재미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