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장에서의 수집형 RPG 흥행에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주도적인 위치에 자리잡을 수 있을까. 어느새 사전등록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출시 이후 기대감을 매우 높였다.
27일 빅게임스튜디오는 신작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사전 등록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 IP(지식재산권)로 개발한 수집형 RPG다. 한국 애니메이션 RPG 기술을 선도하는 베테랑 개발자들이 설립한 빅게임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을 플레이하는 듯한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흥행 예감을 낳고 있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는 수집형 RPG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데미안 전기’ ‘소울타이드’ 등이 출시 이후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붕괴3rd’ ‘원신’으로 유명한 호요버스의 차기작 ‘붕괴: 스타레일’이 출격했다. ‘붕괴 시리즈’의 최신작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빅게임스튜디오의 ‘블랙클로버 모바일’도 탄탄한 게임성을 갖춘 만큼 사전등록 개시 이후 많은 이용자들을 모집하며 초반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사전등록은 5월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공식사이트,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등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