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인정’ 아스날 캡틴 외데고르, 댄서 여자친구와 런던에서 공개데이트 즐겼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4.26 18: 10

마르틴 외데고르(25, 아스날)가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더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런던에서 여자친구 헬렌 스필링(28)과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둘은 일식집에서 식사를 하고 거리에서 빵을 먹으면서 팔짱을 끼고 걷는 등 일반 연인들과 다름없는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파파라치들이 사진을 찍었지만 둘은 개의치 않고 애정표현을 하면서 연인사이임을 인정했다.

[사진] 스필링 SNS

노르웨이출신 댄서인 스필링은 2021년 노르웨이 TV의 댄싱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둘은 지난 3월 외데고르가 런던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때 시상식에 함께 나타났다. 연인관계임을 묻자 둘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번 데이트를 통해 외데고르가 스필링과 공식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셈이다.
외데고르는 아스날을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이끌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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