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못보내' 브라이튼, 미토마 주급 1700만→7000만 대폭 인상하며 잔류 시킨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4.26 14: 11

미토마 가오루가 브라이튼에 잔류할 전망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토마가 브라이튼과 계약 연장 합의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브라이튼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된 상태. 미토마는 브라이튼에서 1만 파운드(1700만 원)을 받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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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은 주력 선수들의 이탈에 대비, 미토마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예정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브라이튼은 미토마와 주급 4만 파운드(7000만 원)에 재계약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유니온SG(벨기에) 임대를 다녀온 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셀틱(스코틀랜드)의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오래 전 미토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셀틱에는 이미 5명의 일본 선수가 뛰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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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스날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직접 그의 플레이를 확인했다. 또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도 미토마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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