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첼시로 돌아가지 않는다!" '괴물 공격수' 루카쿠의 진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4.25 19: 07

"난 첼시로 돌아가지 않는다!". 
지난 2021년 로멜루 루카쿠는 첼시에 합류했다. 7년만에 돌아갔다. 
첼시는 루카쿠를 영입하며 1500억 원을 지출했다. 그러나 루카쿠는 적응을 하지 못했다. 제 기량을 선보이지 못하며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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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는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그런데 성과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루카쿠는 첼시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루카쿠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인터 밀란 팬들과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모든 것을 바치려고 노력 중이다.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잔류를 선언했다.
이어 “인터 밀란에 남고 싶다. 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목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인터 밀란의 CEO 주세페 마로타는 “루카쿠가 잔류를 원하는 걸 잘 안다. 첼시와 협상이 가능한지 지켜볼 것이다”며 거리를 뒀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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