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경질→사타구니 외설→이번엔 코치에 짜증' 호날두, 사우디서 하고 싶은 것 모두 해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3.04.25 20: 1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감독 경질-사타구니 외설에 이어 코치에게 짜증까지 냈다. 
알 나스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2023 킹스컵 4강전서 알 와흐다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알 나스르는 킹스컵서 탈락했다.
호날두는 선발로 출전한 뒤 풀타임 뛰었다. 그러나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올 시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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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풀타임을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호날두가 현재까지 사우디에서의 쌓은 통산 스탯은 14경기 11골2도움.
이날 문제의 상황은 경기 후 발생했다. 스스로의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한 호날두는 자신을 위로 하는 코칭스태프에게 큰 소리를 치며 짜증을 냈다. 쉽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다. 
물론 호날두는 이미 뤼디 가르시아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결국 구단은 호날두 편에서서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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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1일 알 힐랄과 경기서는 패배 후 팬들이 불만을 나타내자 자신의 사타구니에 손을 대고 외설적인 모습을 보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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