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결승골 폭발’ 바르셀로나, 그리스만의 ATM 1-0 격파…레알에 승점 11점차 앞선 단독 선두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4.24 01: 23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바르셀로나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노우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제압했다. 승점 76점의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65점)를 11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토레스,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스리톱을 구사했다. ATM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그리즈만이 코레아와 투톱으로 맞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반 44분 하피냐의 패스를 토레스가 결승골로 연결해 승부를 갈랐다. 두 팀은 무려 옐로카드 9장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차이를 11점으로 벌리며 라리가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바르셀로나는 리그 7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