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24, 프라이부르크)이 교체로 출전한 프라이부르크가 대승을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24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홈구장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개최된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에서 샬케를 4-0으로 대파했다. 승점 53점의 프라이부르크는 5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정우영은 후반 35분 교체로 출전해 1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정우영은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7분과 일본대표팀 공격수 도안 리츠의 도움으로 그레고리치가 선제골을 넣었다. 그레고리치가 전반 35분 연속골을 터트려 프라이부르크가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7분 횔러가 세 번째 골이 터져 대승을 완성했다. 후반 37분 긴터의 쐐기골까지 터져 승리를 확정지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