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가요' 손흥민-케인 선발에도 토트넘, 8분 만에 3실점... 와르르 무너졌다[전반 진행중]
OSEN 노진주 기자
발행 2023.04.23 22: 13

토트넘이 전반 초반 3실점했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8분 만에 3골을 내줬다.
31경기를 소화한 토트넘은 현재 16승 5무 10패, 승점 53으로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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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덜 치른 4위 뉴캐슬(승점 56)과 일전에서 토트넘은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를 펼친다.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 토트넘은 4위권 내로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올리버 스킵, 이반 페리시치, 파페 사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로 내세웠다.
중요한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상황은 이러했다. 뉴캐슬의 머피는 토트넘 박스 모서리 근처에서 가운데로 공을 몰고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토트넘 선수 4명을 제쳤다. 이후 그는 곧바로 슈팅,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4분 뒤 추가 실점했다. 조 엘린톤에게 골을 내줬다. 토트넘 포백이 완전히 무너졌다. 후방에서 올라오는 롱패스를 엘린톤이 토트넘의 뒷공간을 허물며 받았고,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후 토트넘은 전반 8분 머피에게 중거리포까지 얻어맞았다. 
전반이 진행 중인 현재 토트넘이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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