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골 확률이 높은 콤비는 누굴까?
‘베트 빅터’의 자료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높은 골 기대값을 갖는 콤비는 따로 있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 콤비다. 데 브라위너의 패스가 홀란에게 연결됐을 때 골 기대값은 무려 5.88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가 마커스 래시포드 콤비가 2위를 차지했다. 키에란 트리피어와 칼룸 윌슨이 3위다.
놀랍게도 홀란은 필 포든의 패스를 받았을 때 골 기대값이 4위였다. 누구의 패스를 받아도 마무리를 잘할 확률이 높다는 것. 리버풀의 모하에드 살라, 다윈 누녜스가 5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다 공격포인트를 합작 중인 손흥민과 케인이다. 하지만 케인이 손흥민에게 패스했을 때 골 기대값이 2.53으로 현역선수 중 5위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