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에이스'들의 활약 속 승점 3점을 챙겼다.
PSG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 위치한 레이몬드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이겼다.
선두 PSG는 승점 75로, 한 경기 덜 치른 2위 마르세유(승점 64)와 격차를 벌렸다.
이날 경기에 PSG는 음바페, 메시, 베르나트, 비티냐, 루이즈, 솔레르, 하키미, 페레이라, 마르키뇨스, 라모스, 돈나룸마(골키퍼)를 선발 출격시켰다.
이에 맞서는 앙제는 나이안, 바호야, 우누, 멘디, 얍델리, 칼룸바, 밤바, 온톤지, 카마라, 발레리, 베르나르도니(골키퍼)를 그라운드로 먼저 내보냈다.
PSG는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베르나트가 눈치껏 내준 패스를 건네 받은 음바페가 골을 터트렸다. 후반 26분에 음바페는 추가골을 터트렸다. 메시의 스루패스를 받고 문전으로 전력 질주한 뒤 골키퍼를 제치고 멀티골을 완성했다.
앙제는 후반 42분 티웁의 골로 1골 따라붙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PSG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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