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하는 강선아 작가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3.04.20 19: 16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강선아 작가가 시구를 하고 있다.
강선아 작가는 자폐성 발달장애인으로, 치료와 교육을 목적으로 어린 시절 그림을 시작했다. 9살 때인 2004년 청소년 미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재능을 보였고, 2014년에는 ‘볼풀장’, ‘호빵맨 친구들2’ 두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됐다. 2019년 제29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입선에 이어 2020년에는 미술대전 특선과 ‘제9회 꿈을 날다―꿈틔움 공모전’ 희망상을 받았다. 2023.04.20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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