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가 해리 케인(30, 토트넘)을 노린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18일 “PSG가 올 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보좌할 공격수 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케인이 영입 1순위”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 여름 리오넬 메시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PSG는 메시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설, 미국 진출설 등 여러 소문만 무성하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까지 계약돼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 케인을 높은 몸값을 받고 팔려면 올 여름이 적기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의 몸값으로 최소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