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2, 마요르카)의 엄청난 재능에 마요르카 지역언론도 찬사를 보냈다.
RCD 마요르카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비고의 에스타디오 아방카-발라이도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라리가 29라운드 RC 셀타 비고와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선발로 투입된 이강인은 화려한 드리블과 예리한 크로스로 마요르카 공격을 지휘했다. 이강인의 드리블 성공 9회는 무려 13년 만에 나온 구단 기록이다.
‘마요르카 불레틴’은 “다시 한 번 엄청난 재능을 보인 이강인이 마요르카 승리의 열쇠였다. 그는 클래스가 있는 선수답게 스루패스를 선보였다. 마요르카는 무려 10경기 만에 원정에서 승리하며 구원을 받았다”며 이강인의 플레이를 극찬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