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워커 아내, ‘불륜남’ 남편 용서했다…SNS에 ‘좋아요’ 눌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4.17 17: 30

‘불륜남’ 카일 워커(33, 맨시티)가 가정의 평화를 지켰다.
워커는 지난 3월 맨체스터의 바에 한 여성과 출입해 진한 키스를 나누고 성기까지 노출한 장면이 CCTV에 잡혔다. 이를 통해 구단과 아내가 워커의 불륜사실을 알게 됐다.
워커는 법적인 처벌은 피했다. 카일 워커의 아내 애니는 워커의 불륜사실을 알고 이혼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카일 워커가 이혼할 경우 거액의 위자료를 애니에게 지급해야 하는 처지였다.

‘더선’은 17일 “애니가 카일을 용서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가 카일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계를 회복했다. 애니는 금발의 여성과 문란한 춤을 춤 남편을 용서했다”고 보도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