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치는 모습이 베일 같아".
브라이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미토마 카오루는 경기 시간 내내 맹활약했다. 특히 발군의 드리블이 돋보였다. 전반 26분 상대 수비를 무용지물로 만든 뒤 마무리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PL 최다골인 앨런 시어러는 "미토마는 대단한 영입이며, 놀라운 선수다. 자신감이 가득 차 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토트넘 레전드 팀 셔우드도 미토마에 대해서 극찬했다. 그는 미토마를 PL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였던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과 비교했다.
셔우드는 "미토마의 드리블과 테크닉은 굉장하다. 특히 공을 컨트롤하고 달리는 모습이 너무 놀랍다"라면서 '미토마는 마치 베일을 떠올리게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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