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의 특급칭찬 “에릭센은 타고난 재능 갖췄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3.04.17 10: 50

에릭 텐 하흐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크게 칭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의 맨유(승점 59점)는 리그 3위를 지켰다.
맨유는 전반 32분 안토니가 선제골을 넣었다. 안토니는 후반 31분 달롯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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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출전한 에릭센은 카세미루와 호흡을 맞추며 중원에서 맹활약했다. 에릭센은 79분을 뛰고 프레드와 교대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은 타고난 재능을 갖췄다. 그는 기술이 다양하고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마르셀이 아웃되면서 에릭센이 주전으로 나왔는데 그의 활약에 행복하다”며 에릭센을 칭찬했다.
맨유는 카세미루, 에릭센, 페르난데스가 동시에 선발로 나왔을 때 15승2무에 패배가 없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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