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감독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크게 칭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서 2-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의 맨유(승점 59점)는 리그 3위를 지켰다.
맨유는 전반 32분 안토니가 선제골을 넣었다. 안토니는 후반 31분 달롯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1골, 1도움 맹활약했다.
선발출전한 에릭센은 카세미루와 호흡을 맞추며 중원에서 맹활약했다. 에릭센은 79분을 뛰고 프레드와 교대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은 타고난 재능을 갖췄다. 그는 기술이 다양하고 경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마르셀이 아웃되면서 에릭센이 주전으로 나왔는데 그의 활약에 행복하다”며 에릭센을 칭찬했다.
맨유는 카세미루, 에릭센, 페르난데스가 동시에 선발로 나왔을 때 15승2무에 패배가 없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