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V 마인츠 05가 1. FC 쾰른과 맞붙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FSV 마인츠 05는 1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1. FC 쾰른과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팀 마인츠는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뤼도비크 아조르크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안톤 슈타흐-카림 오니지보가 공격 2선에 섰다. 앙토니 카치-도미니크 코어-레안드로 바헤이로-질반 비드머가 중원을 채웠고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슈테판 벨-에디밀송 페르난드스가 수비라인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로빈 첸트너가 꼈다.
마인츠는 전반 17분 비드머의 패스를 받은 아조르크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6분 데얀 류비치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재성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18분 스타흐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8분 이재성은 왼쪽 측면으로 침투하며 공을 잡았고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안에서 대기하던 바헤이로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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