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에 패해야 했던 토트넘, 본머스에 이길 것".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서 본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16승 5무 9패 승점 53점으로 5위에 올라있다. 본머스는 8승 6무 16패 승점 30점으로 15위를 기록중이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터트린 토트넘은 브라이튼과 치열한 대결서 승리했다.
4위에 오르려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따라서 하위권인 본머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BBC 크리스 서튼은 "본머스가 이번 시즌 내내 단 한차례밖에 연승하지 못했다는 점을 알고 있다. 본머스는 지난 주말 레스터에 승리할 자신이 충분했으며 보다 큰 점수 차이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토트넘은 어떻게 전망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 브라이튼에 질 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래야 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패배를 모면했다"라고 설명했다.
서튼은 "나는 본머스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리고 있다. 아마 토트넘은 자격이 없더라도 어떻게든 이길 방법을 찾을 것이다"라며 2-0 승리를 예상했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