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SON-케인 대체자로 '1465억' 바르사 유망주 노린다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3.04.14 17: 21

Fotógrafo: Pedro Salado - NO UTILIZAR SIN PERMISO DE FOTOGRAFÍA - 30/03/2023 - Barcelona - Barcelona - Presentación de resultados 2022 Institut Català de Finances -
토트넘이 최전방 보강에 열을 올릴까.
영국 '익스프레스'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를 위해 팔려고 하는 안수 파티를 영입해 하락세 손흥민을 대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Fotógrafo: Pedro Salado - NO UTILIZAR SIN PERMISO DE FOTOGRAFÍA - 30/03/2023 - Barcelona - Barcelona - Presentación de resultados 2022 Institut Català de Finances -

토트넘의 전방 공격진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지탱하고 있으나 다른 선수의 존재감은 미비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작서 히샤를리송에 대해 영입했지만 부진하다.
여기에 손흥민도 예년에 비해 득점이 부진하면서 토트넘은 최전방 옵션에 대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손흥민 영입 이후 최전방 옵션 보강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데일리 메일은 "빈센트 얀센과 페르난도 요렌테는 모두 부진했다. 다른 공격수도 마찬가지였고 히샤를리송도 데뷔 시즌은 낙제점이다"라면서 "손흥민 이후 최전방에 의미있는 보강이 없었다"고 우려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케인은 아직 토트넘의 상징이다. 하지만 손흥민의 부진과 케인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두 선수의 대체자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러 선수가 언급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 토트넘이 노리는 최고의 카드는 바르사의 안수 파티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사 최고 유망주로 불리던 안수 파티는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르사는 부진한 재정 문제와 리오넬 메시 복귀로 인해서 선수 매각이 절실하다.
데일리 메일은 "파티 본인은 바르사 잔류를 희망하지만, 구단이 매각하고 싶어한다. 특히 메시 복귀 이후 그의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 역시 파티 영입에 관심이 있다. 최소 이적료는 9000만 파운드()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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