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은 선정됐지만 손흥민(토트넘)은 없었다.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최고 스리톱을 구성해보자”라며 9명의 공격수를 선정했다.
30골을 터트린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를 필두로 해리 케인(토트넘), 부카요 사카(아스날),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손흥민은 없었다. 지난 시즌 23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선정되지 않았다. 반면 공동 수상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은 선정됐다.
또 아시아 선수로는 미토마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23경기에 나서 7골-5도움을 기록중인 미토마는 리그에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7골-4도움을 기록중이지만 미토마와는 다르게 선정되지 않았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