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의 발자취가 담긴 ‘MOMENT IN DAE9U’ 유니폼이 출시된다.
대구FC는 "오는 16일 에드가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한 유니폼을 한정 판매한다"라고 13일 밝혔다.
대구FC와 공식 키트 파트너인 골스튜디오(GOALSTUDIO), 디자이너 제반드로가 에드가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기념하기 위한 유니폼을 출시한다.
100경기 기념 유니폼에는 에드가가 대구에서 만든 역사적인 순간들이 담겨있다. 유니폼 앞면에는 에드가의 데뷔골, 구단 통산 800호골, DGB대구은행파크 첫 골 등의 날짜가 기록되어있다. 또한, 유니폼 곳곳에 에드가가 가장 좋아하는 색인 노란색이 들어가 있다.
기념 유니폼 뒷면에 있는 등번호는 대구스타디움의 마지막 골과 DGB대구은행파크의 첫 골의 주인공인 에드가를 형상화했다. 또한 100경기 기념 로고에는 에드가(EDGAR)의 ‘E’와 에드가의 백넘버인 ‘9’가 조합되어 있으며 좌측으로 기울이면 숫자 ‘100’의 모습이 나타난다.
기념 유니폼은 200장 한정 판매하며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대구FC 팀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잔여수량에 한해 17일 오전 11시부터 대구FC 온라인 팀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자사몰, 무신사에서 판매한다. 유니폼과 함께 출시 예정인 기념 머플러, 기념 뱃지 2종은 16일 공개된다.
한편 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경기에서 에드가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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