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마요르카)의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이 다시 점화됐다.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다.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UK-ENGLAND'라고 적은 사진을 포스팅했다.
이와함께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과 압데 에잘줄리의 에이전트가 현재 영국에 있다. 이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이강인에 대해 많은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에 관심을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라이튼 등이었다. 특히 뉴캐슬과는 적극적인 협상을 펼치기도 했다.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관심은 높다. 마르카의 마요르카 담당 기자 후안미 산체스는 "이강인은 원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은 탑 팀, '빅6'"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에이전트의 맨체스터행에 따라 여러가지 추측이 생겨나고 있다. 박지성이 뛰었던 맨유와 '제 2의 다비드 실바'가 될 수 있는 맨시티가 그 대상다.
이강인은 올 시즌 3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불안했던 상황서 출전 기회가 늘어났고 그 기회를 살린 이강인은 크게 각광 받고 있다. / 10bird@osen.co.kr